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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의 사물인터넷(IoT) 비리 사건 (당신이 모르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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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진 저 | 애견타임즈 |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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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17,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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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박근혜 정부의 사물인터넷(IoT) 비리사건〉은 저자의 두 번째 소설로, 약 6~7년 전에 구상한 내용이다. 책 제목에서 풍기는 정치적인 느낌(?) 때문에 다수의 출판사와 웹소설 사이트에서 퇴짜를 맞고 우여곡절 끝에 도서로 출간하게 됐다.
책 내용은 4차 산업 기술의 핵심 키워드인 사물인터넷과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건·사고 등을 흥미롭게 구성했다. 이를 위해 IT와 인터넷, 경제경영, 사회문화, 법, 문학, 연예/스포츠 등 생활 속에서 한 번쯤 들어보거나 경험했을 법한 용어와 에피소드를 곁들였고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60여개의 용어를 각주로 설명했다.
특히 톨스토이와 도스토옙스키, 가와바타 야스나리 등 문학 거장들의 소설이 어떻게 인용되고 방탄소년단과 빅뱅, 엑소 등 국내 아이돌 가수들이 어떻게 소개되는지 찾아보는 재미를 더했다.
저자는 약 6년 전에 썼던 원고에 현재 우리 사회에 회자되는 주요 이슈와 트렌드를 더해 올 초에 원고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소설 〈박근혜 정부의 사물인터넷(IoT) 비리사건〉은 인터넷신문 애견타임즈의 창간 5주년을 맞아 연재소설로 먼저 선보였다. 2020년 2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간 애견타임즈 홈페이지 (www.dogtimes.co.kr)와 블로그, SNS 등에 소개됐고 연재소설 종료 후, 독자들의 요청으로 신간 도서로 출간했다.
신간 도서는 연재소설의 내용을 더욱 가다듬고 풍성한 문장과 단어들을 더해 새롭게 재탄생했으며, 연재소설에선 등장하지 않았던 외국인(미국, 중국, 일본, 이집트, 태국, 카자흐스탄)들이 우리나라의 IT 기술을 부러워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두국가로 나갈 전략들을 영어(번역 포함)로 소개했다.
이와 함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시선으로 우리 사회를 바라보는 서로 다른 입장을 비교하고, 같음과 다름의 경계선에서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인간 군상들의 적나라한 모습도 볼 수 있다.
저자는 책 속에 사건들과 인물들은 정치적 배경과는 무관한 순전히 가공된 것이라며, 소설의 하이라이트인 책 후반부를 놓치지 말라고 당부하고, 이 책을 통해 잠시나마 코로나19의 갑갑함을 잊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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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7227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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